동대문DDP에서‘별그대 앓이’ 감동 재현한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 이르기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세트가 2014년 6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두 달 간에 걸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공개된다.

‘별에서 온 그대’는 톱스타 전지현, 김수현등의 주인공들 뿐만아니라 주인공 방에 있는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감각적인 디자인 가구에 이르기까지 대대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천송이(전지현) 가구로 사랑받은 디자인가구 브랜드 꼬모까사도 이번 특별기획전에 참여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전지현)의 집이 드라마 방송 당시 SBS 탄현제작센터에 설치됐던 세트 그대로 재현됐다. 극 중 도민준과 천송이의 우연한 만남이 운명적 사랑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출발’, ‘우연’, ‘만남’, ‘떨림’, ‘그리움’, ‘운명’, ‘사랑’, ‘추억’이라는 세부적인 콘셉트로 나누어 부스가 구성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각 공간들을 체험하며 사진으로 드라마에 대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3D 촬영 및 ‘타임 슬라이드’ 촬영 기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눈길을 끌고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는 만나보기 힘들었던 극중 천송이(전지현)방에 놓여 있던 헤라 화장대, 지나 콘솔, BB 협탁등 꼬모까사 가구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별에서 온 그대’ ’오로라 공주’ ’신사의 품격’ 등 다수의 방송에 제품을 협찬한 꼬모까사 가구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의 슈퍼모델 이소라, 2NE1에 박봄, 격투기 선수 송가연 방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유명세는 이미 알려진 바 있다.

꼬모까사 가구에 대한 구매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omo-cas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아이닷컴 최나리 기자 sirnari@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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